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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과 2023-05-23 00:00

언하
어느덧 봄의 마지막 달이 되었어요.
다들 예쁜 꽃도 보고 사진도 많이 찍으셨나요?
곧 여름이라 그런지 날이 많이 더워졌죠?
다들 더위 먹지 않게
각자의 여름을 잘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희가 방문한 곳은 아람언어심리발달센터인데요~
들어가기 전부터 너무 설렜답니다. ʕ๑•̀ᴗ-ʔ
원장님께서 편하게 보라고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게다가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저희에게 커피도
사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사무실이 보여요.
사무실 안에는 구조함이 따로 있는데요~
원장님 말씀으로는 구조대,
소방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ʕ ̳• · • ̳ʔ
신발장 너머에는 부모 대기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수업할 때
부모님들께서 편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답니다. ദ്ദി*ˊᗜˋ*)


드.디.어! 치료실을 개방했습니다.
정말 아끼지 않고 다 오픈해 주셔서
원 없이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교구들도 많았지만 평소에도 볼 수 있는
장난감들이 많아서 그런지
어렸을 때로 돌아간 것 같았어요. ����
게다가 분위기 자체도 편하고
아기자기해서 아이들이 센터에 올 때
편하게 올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치료실 분위기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치료실 한쪽 벽면에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이 걸려 있었어요
특히 파산핑이라 불리는
티니핑 그림이 제일 많았답니다 ꉂꉂ(ᵔᗜᵔ*)


치료실을 실컷 둘러보고 나서
질의 응답 시간을 잠깐 가졌습니다.
원장님께서 너무 재치 있으셔서
편한 분위기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기억나는 질문과 답변 몇 개만
추려서 언급해 볼까 합니다.
Q. 센터에서 일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A.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워라밸이 좋다는 것이 장점이지 않을까요?
물론 본인의 성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본인이 어떤 스타일인 지 생각해보고
첫 직장을 선택해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어떤 마음으로 출근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A. "수업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4 ~ 5 타임 합니다.
센터 오픈 후 심적으로 편해졌어요.
오늘은 애들한테 어떤 수업을 해주면 좋을지
계속 생각하면서 편하게 출근합니다."
Q. 언제 이 직업을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셨나요?
A. "육아를 할 때 입니다.
아이를 잘 파악할 수 있어서 발달이 조금
느리거나 해도 불안도가 낮습니다.
만약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불안했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질문은 많았지만
정말 궁금할 것 같은 것들만 골라서 언급해 봤습니다.
저희의 질문에 정성껏 답변을 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 받았어요. 원장님 최고~
중간 중간 좋은 말씀도 많이 해 주셔서
그 덕분에 좋은 언어치료사가 되겠다는 마음을
다시 다질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ʸᵉᵃʰ( ᐛ)
아쉽지만 센터 방문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여러분들도 재미있게 보셨나요?
내년에는 여러분들도 저희와 같이
동아리 활동을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내년에 우리 만날 수 있겠죠? ㅎㅎ
그럼 저는 언제나 열린 문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럼 글은 이만 여기에서 마치구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안녕! 다음에 또 만나요~
저희 계명문화대학교 언어 치료과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물어보고 싶은 질문이 있다면?
언어치료과 학과 사무실: 053. 589. 7658 또는
김선희 교수님 연구실: 053. 589. 7545 또는
김미진 교수님 연구실: 053. 589. 7589 로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