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에 도착하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답니다.

도착해서 접수를 하고 명찰을 받은 뒤,

시간이 남아 요리조리 둘러보는데

학교가 크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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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술대회 날이 빼빼로데이라고

빼빼로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과일도 주셔서

아침 먹을 시간이 없었던

저는 아주 감사하게 먹었답니다

구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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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다양한 구두 발표가 있어서

제가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 들었답니다!

바로 언어발달장애 파트와 청각장애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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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발달장애에서는

아무래도 요새 난독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니

읽기에 관해서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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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각장애에서는

청각장애인이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재 연구에 대해서 발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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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학부생인 저는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기조강연 & 패널 토론

 

오전의 구두 발표가 끝이 나고 점심을 든든하게 먹은 뒤,

오후에는 기조강연이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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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임동선 교수님이 발표하신

기조강연의 주제는

‘코로나 이후의 변화 : 아동의 화용 언어능력에 대한

새로운 관심 전환’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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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은 코로나의 영향이 잔존하는

현시대 아동 발달 영역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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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패널 토론도 진행하였는데요!

지난번에 저희 계명문화대학교에 강연하러 와주신

김나연 선생님께서 패널로 참가하셔서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내적 친밀이 가득 느껴졌답니다

토론의 내용은

언어치료 임상 도구 개발 동기, 임상 도구의 변화와 차이점

등등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해 다양한 선생님들의

의견들을 들어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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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와 같이 이번 학술대회 구경은 어떠셨나요?

비록 글에는 현장의 모든 걸 담지는 못했지만

4년 만에 재개된 학술대회의 열기는 아주 뜨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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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이 배우고 좋은 자극도 받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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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잘 보내시고,

그럼 저희는 다음 글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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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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